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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2011년 브라운아이드소울 대전콘서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0. 30.

[본 게시글은 2011-01-29 작성되었으나 기존 블로그에서 이사하여 재게시하였음]


창피하게도 태어나서 처음 본 콘서트 ㅎㅎ
그 첫번째가 브라운아이드소울이어서 영광이죠.
경호원들의 철통같은 촬영제재에도 불구하고 안들키고 찍어낸 사진들..ㅋ
그 감격을 오래 간직하고자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콘서트 시작 전까지 무대를 가리고 있던 위장막..
저 앨범이 빙글빙글 얼마나 돌던지..
내 눈도 계속 돌아감..ㅋ

처제를 위해 특별히 신중을 기한 정엽 사진.ㅋ

실제는 몸이 좀 호리호리하고 오히려 나얼이 몸이 좋아보임.

3집앨범을 비롯한 주옥같은 곡들로 콘서트장이 감격의 바다..

각 멤버들의 개인기 시간과 깜짝영상,, 
그리고 영준이형(맨 오른쪽) 애드립땜에 콘서트장이 아주 뒤집어짐.

나얼 신의 후광을 보라..ㅋ

마지막 곡을 부르고 작별인사를 고하는..

하지만 앵콜에 다시나타나 "MY STORY"를 불러주고 갔네요.
와이프가 이 노래가 안나와서 열받아있었는데 결국 나왔습니다.ㅋㅋ

처음 본 콘서트여서인지 끝나고 두통이 나서 고생 좀 하고.
이제 간간히 공연도 콘서트도 즐기면서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