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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메라

씨에스타 Ciesta 올림푸스 PEN E-PL1 속사케이스(가죽)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0. 30.
[본 게시글은 2010-07-31 작성되었으나 기존 블로그에서 이사하여 재게시하였음]

올림푸스 PEN을 구매하면서 마음에 쏙 드는 케이스를 고르는 일이란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 한참을 눈팅하다가 발견한 씨에스타 속사케이스.
올림푸스 흰둥이를 구매한지라 당연히 흰색케이스를 하려다가 
웬지 색대비감이 뛰어난 갈색이 땡기더군요.


박스케이스에 신경을 좀 썼군요. 케이스 여닫이 안에 자석이 부착되어있어서 쉽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안을 열어보니 씨에스타 종이 설명서와 속사케이스가 보이는군요.


보시다시피 속사케이스와 스트랩, 그리고 스트랩을 고정할 수있는 밴더 핀이 들어있습니다.


케이스 구경 후 PEN 흰둥이와 결합~!

 
이 뒷면때문에 좀 고민을 했습니다.
다른 속사케이스는 그냥 양 옆과 하단부만 감싸고있는데, 이건 뒷면을 구석구석 다 감싸고 있죠.
헌데, 막상 만져보니 별로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PEN을 눕혀놓을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ㅎㅎ

여러분도 속사케이스 심사숙고해서 고르십시요! 저는 대만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