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루 포우 카본무늬 매트(포르테용) 구매리뷰

[본 게시글은 2010.2.7. 작성되었으나 기존 블로그에서 이사하여 재게시하였음]

회사업무상 신발에 가끔씩 기름이 묻는 경우가 생겨서 고민끝에 합성재질의 차량용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옥션에서 80000원인데 쿠폰신공으로 67000원에 주문했다.ㅋ
원래 수작업 제작이라 배송되기까지 일주일정도 소요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미 포르테용으로 제작해 놓은게 있었는지 3일만에 왔다.

엄숙한 박스 개봉식으로 칼로 배를 자르니 카마루 등장ㅋ

카마루의 로고가 은근히 중후한 느낌이다.

품질보증서는 직접 제작자의 자필사인이 들어가있다.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자동 서명도 아닌 직접 일일이 사인했다는게 전략중에 전략인듯.

요건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 바닥에 매트와 함께 고정하면 좋다고 들어있는 서비스 부품.
참고로 내차 포르테는 운전석에는 저런 핀이 이미 달려서 출시되어있지만, 조수석에는 없더라..
귀찮으니 패스~ (아마도 정서불안이 아닌 이상은 매트가 밀리진 않을 것이니까..)

일단 운전석 매트만 찍어 봤다. 플레시를 터쳤더니 후광이 쫘~악~~ 
그래서 플레시 끄고 촬영.

요건 뒷면이다. 견고하면서도 튼튼했으며 차량안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매트의 상부는 말그대로 카본무늬다. 
세심히 살펴보니 가죽도 아니고 비닐도 아니고, 탄력성과 신축성이 조화되었다고나 할까?
아뭏튼 맘에 들었다.

이제 차량에 장착해봤다. 운전석에 딱 맞아서 만족~

요놈은 바로 위에 운전석 사진에 보면 알겠죠? 
밑부분이 접착식으로 되어있어서 자기 발이 닿아 마찰되는 부분에 적당히 붙여주면 된다.

여기는 조수석~! 

뒷자석도 깔끔~!

가운데 따로 한장이 더 있다. 요건 깔아놓고 양 옆에있는 매트로 덮어 가려주면 끝~!
요걸 반대의 방법으로 하면 공중부양같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

간만에 비용에 걸맞는 매트를 구매한 것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상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