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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쿠스틱

기타 습도조절 필수품 "카이저 댐핏"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0. 30.
[본 게시글은 2011-01-27 작성되었으나 기존 블로그에서 이사하여 재게시하였음]


좋은 기타를 오래 소장하며 관리하고 싶다면 꼭 필요한 동절기 필수품.

바로 댐핏입니다.

기타는 45~55%가 가장 적정 습도입니다.

댐핏의 지존은 역시 카이저 댐핏.

카이저 댐핏은 2종류가 있습니다.

어쿠스틱용과 클래식용

혹시 팔러형,OM형 사이즈의 작은 기타는 클래식용으로 쓰시면 됩니다.


몰랐는데 미국산이군요.ㅋ

뒷면(?).. 기타에 장착하면 바깥면이 되겠네요.

댐핏을 사용하기 위해선 일단 물에 적셔줍니다.

물에 적신 후에 손바닥으로 꾸욱꾸욱 눌러주셔서 기울여도 물이 흘러나오지 않을 만큼 조절합니다.

수분이 적절히 충족되어 있는 댐핏을 사운드 홀에 잘 고정하면 끝~! 

하절기는 습도가 많아 기타 바디가 부풀어오르고

동절기에는 습도가 적어 기타 바디가 훌쭉해집니다.

적정한 습도를 조절하여 기타를 잘 관리해보세요.

참고로 습도계가 있어야 더 금상첨화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