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생활품

케익(케이크) 직접 만들기 : 단하나 케이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0. 30. 20:17

[본 게시글은 2010-12-06 작성되었으나 기존 블로그에서 이사하여 재게시하였음]


충남 당진에도 드디어 이런 곳이 생겼네요.

이른바.. 케익을 본인이 직접 구상해서 만들 수 있는 케익전문점.

저도 오늘 아내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케익을 만들어 봤습니다.

매장 오픈한지 3일째라네요. 매장은 깔끔~

단순할 수도 있지만 "단하나" 글자 배치에도 신경을 썼군요.

견본 케익들이 참고용으로 붙어있습니다.

간단한 케익만들기 설명과 견본들.

매장은 케익만들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네요.

이것은 토핑을 위한 재료들이 가득한 저장고.ㅋ

다양한 토핑재료들이 있어서 저도 뭘 골라야할지 고민이 상당했습니다.

생과일도 보이네요.

아기자기한 토핑들.

이 글자들은 슈거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먹어도 됨.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므로 역시 산타할부지도^^

지금 보시는 테이블에 원판이 올려져있는데 기본 케익을 올리고 
생크림장식과 여러가지 토핑을 꾸밀 수 있습니다.


단하나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기본베이스빵을 뭘로 고르냐에 따라서 토핑작업도 갈리겠죠?
저는 2호짜리 화이트 카스테라(12000원)로 만들어봤는데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보다시피 매장에서 케익의 기본베이스까지만 작업해줍니다.
그 다음부터는 모든 무늬와 장식을 직접 하는거죠.

케익만들던 사진은 없는지라.. 다 만들고 집으로 가져온 모습.ㅋ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본 케익이라서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내가 정말 행복해합니다.^^ 먹어보니 정말 맛있답니다.ㅎㅎ

케익만들기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바로 "글씨쓰기" 
결국 시행착오끝에 "남녀의 사랑표시"로 대체~! 

그래도 나름 괜찮게 만들었죠?^^
만드는 내내 근처 중학교 여학생들이 들어와서 구경하더군요.
"와~ 맛있겠다~이쁘다~!"고 하길래 제가 한마디했죠.
"너네 남친들에게 만들어달라고 해~"ㅋㅋ

한 번 만들어보니 다음엔 더 잘만들 수 있을거같네요.
비용은 케익 12000원과 토핑6000원정도 들었네요.
어느정도 토핑장식을 할 것인가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지겠죠.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정말 좋은 시간이 될 듯하네요.
일단 저는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