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2012-06-02 작성되었으나 기존 블로그에서 이사하여 재게시하였음]
체험수기를 올림에 앞서 저는 "스미골들의 동굴"이라는 네이버 카페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3명의 체험단을 뽑는 기회에 제가 당첨되어 좋은제품을 시음하게 해준 판매업체와
카페 오야붕 "카자마"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헬스보충제는 주로 탄수화물 보충제입니다.
제가 먹어본 기존 게이너들은 비율이 탄수화물 : 단백질 = 7 : 3 으로 이루어진 제품들이었죠.
이번에 체험하게 된 프로틴 포뮬러D+는 탄수화물 : 단백질 = 6 : 4 의 비율로 만들어졌습니다.
단백질의 비중이 조금 더 높아졌죠.
제품을 볼까요??
드디어 체험단을 통해 시음하게 된 프로틴 포뮬러D+를 받았습니다.
1.5kg의 무게로서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양질의 제품이죠.
성분표에도 나와있듯이 가장 눈이 띄는 것은
종합비타민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을 만큼의 영양소를 갖췄다는 것~!
함께 동봉되어 보내주신 쉐이커통!!
아기자기한게 제가 보유하고 있는 쉐이커통 중에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쉐이커 통 뒤에 테이프로 고정되어 함께 온 스쿱입니다.
뚜껑을 열려고 보니 무슨 보물상자여는 기분 ㅎㅎ
완벽한 밀봉이 되어있군요~!
프로틴 포뮬러D+ 제품의 입자들이 참 곱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난 도대체 지금까지 뭘 먹고지낸건가..ㅡㅡ^
먼저 스쿱량을 측정해보기 위해서 정밀중량저울로 재보았어요.
(원래 미리 스쿱만 놓고 전원을 켜면 0으로 인식하고 무게만 측정가능함.)
스쿱의 무게는 7g
프로틴 포뮬러D+를 한 스쿱 떠서 올렸는데 24g이 나오는군요.(2회 측정)
스쿱무게를 빼면 1스쿱에 17g이네요.
성분표에는 1스쿱에 30g이 나와야하는데요.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정량스쿱이 아닌가봐요.
정량스쿱이라면 원래 통 안에 함께 들어있어야하니까요.
저는 따로 동봉되어 받은 스쿱을 사용했습니다.
드시는 분들은 이점 양지하셨음합니다.
중량을 속이는 회사는 없거든요.
스쿱이 통 안에 들어있는 제품들의 경우
명시량과 측정값이 거의 일치하거든요.
혹시 지금 보시는 스쿱과 같은 스쿱이시라면 스쿱을 3번은 담으셔야합니다.^^
본인이 개인적인 스쿱을 쓰신다면 다르겠죠.
이제 시음을 위해 스쿱을 떴어요~!
참고로 저는 물과 섞어먹었습니다.
물 200ml에 2스쿱을 넣었습니다.
거품이 좀 일어날 수 있다고 명시되어있는데, 뭐 이정도면 짱이죠^^
맛은 초콜릿맛으로서, 기존에 먹어본 게이너들보다 달지않으면서도,
입 안에 끼는 찝찝함도 전혀 없었고,
역시 국내 프리미엄 제품답게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단, 국내에서 제대로 인증을 받은 제품이므로 믿을만 합니다.
좋은 제품을 이렇게 먹어보게 되어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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